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이화여자대학교 소식

EWHA NEWS

새 시대, 새 이화: 학생과 함께 만드는 변화
새 시대, 새 이화: 학생과 함께 만드는 변화 ECC·학생문화관 등 편의시설 전면 개선 학생 중심 캠퍼스 환경 조성 전력 본교는 쾌적한 휴게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생활·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 학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학생 중심의 캠퍼스 환경 조성 작업은 지난 학기 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던 학생 의견 반영과 재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이향숙 총장의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CC 잉여계단과 학생문화관이 학생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학생처(처장 최정아)는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ECC 잉여계단 좌식형 소파 설치, 학생문화관 콘센트형 소파 도입 및 소파 커버 교체 등 다양한 휴게공간 개선을 진행했다. 먼저 ECC 잉여계단은 한국전통문화에 기반한 좌식형 소파가 설치되어 아늑하고 편안한 학생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잉여계단은 공강 시간에 학생들의 사용 빈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편의 요소가 부족하여 학생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해당 공간은 학생 복지 강화 및 캠퍼스 활성화 공약 실현을 위해 이향숙 총장 취임 초기부터 공간 개선에 관심을 가져온 상징적 공간으로, 학생처는 계획부터 실행까지 교내 여러 부처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공간 개선에 나섰다. 학생들은 이화 그린을 적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좌식 소파의 디자인과 실용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학생문화관 1층 및 B1 로비에는 콘센트 매립형 소파가 새롭게 설치됐다. 소파는 콘센트 3구가 매립되어 있으며, 스탠드 조명과 핸드폰 무선 충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학생들이 전원 걱정 없이 공부하거나 과제를 할 수 있어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학생문화관 1층 로비 기존 소파들도 이화 그린 커버로 교체했다. 한층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휴게 공간 개선으로 학생문화관 공간 전체가 새로워진 느낌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동안 사회체육교육센터는 학생문화관 체력단련실을 정비하고 내부 샤워실을 리모델링했으며, 체력단련실 및 ECC 휘트니스센터에 최신 운동기구를 다수 도입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이 요구되었던 ECC 화장실 아홉 곳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치면서, 학생들은 앞으로 한층 더 나은 건강과 보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교는 장애 학생 휴게라운지 개선 등을 비롯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공간 및 시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복지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변화가 시작됐다. 이번 학기부터 생리공결제가 정식 시행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비건 학생들을 위해 아이하우스 학생식당 내 비건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ECC ‘이화김밥’에도 비건 메뉴가 추가되어 학내에 다양한 식사류 선택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들도 확대·개편되었다. 인재개발원은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자 국가고시 준비반 시설을 정비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멘토링과 진로탐색 특강·상담 기회도 확대했다. 본교는 향후로도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학습공간 신규 구축을 비롯해 채플 시간대 다양화, 수강제도 개선, 셔틀버스 노선 확대, 장애학생 지원 시설 확충, 학부 장학금 확대 시행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처는 포탈 시스템 내 ‘학생소통게시판’을 신설하고, 총장 SNS 채널도 새롭게 마련하는 등 학생과 학교 간 소통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개선은 다양한 학생의 의견과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보다 나은 이화 캠퍼스 조성하고 다양한 학생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캠퍼스 변화에 관한 내용은 학생소통게시판에 게시된 ‘학생과 함께하는 이화 캠퍼스 변화 보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교,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 국제컨퍼런스 개최
본교,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 국제컨퍼런스 개최 AI 기술 활용한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와 청년 녹색금융 진출 방안 모색 본교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9월 11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심화와 인공지능 기술 혁신이라는 거대한 대전환의 시대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과 저탄소 기술을 활용한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당국, 기상청, 글로벌 금융회사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OOO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9시부터 진행된 컨퍼런스 개회식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개회사와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향숙 총장(가운데) 이향숙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이화여대가 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기후 관련 AI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기후위기 대응은 학계·산업계·정부·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컨퍼런스가 기후리스크 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 등을 활용한 기후리스크 감독, 분석 및 관리 사례와 기후 시나리오 생성 및 글로벌 에너지 시장 동향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관련 이슈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프랑스 금융감독청, 무디스, HSBC 서울, 기상청이 각각 △유럽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기후 인텔리전스, △글로벌 금융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국내 기후 전망을 발표하며, 포항공대 정광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미쓰비시UFG,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 ING 서울, 금융감독원이 △전환금융·에너지 전환·지속가능 에너지 시장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 △기후리스크 감독 방향을 발표하고 카이스트 인소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펼쳤다.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A.I. 챌린지 대회>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10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A.I. 챌린지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들의 금융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3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심사에는 KB국민은행 전문가를 비롯한 여러 IT 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효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5개 수상팀에게는 총 2,800만원의 상금과 함께 KB국민은행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은행, ING은행 등 15개 내외 대형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넥스트-젠(Next-Gen) 채용설명회>도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AI 및 금융권 진로 희망 대학생 OOO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채용 절차, 면접 준비 팁 등이 공유되어 청년들이 녹색금융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교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의 중심축인 녹색금융의 미래를 살펴보고 국내 금융권의 대응 방안과 신성장 기회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 구직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청년층의 미래금융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READ MORE

Notice & Event Information

09월의 행사

MORE

이화여자대학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EWHA SNS

  • Instagram Youtube